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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통계청에서 발표하는경기종합지수, 선행지수 순환변동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경기종합지수(지표)란?
경기종합지표는 선행, 동행, 후행지수로 나뉘며,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 현재, 과거를 분석할 수 있는 지수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경기종합지수국민경제 전체의 경기동향을 쉽게 파악하기 위하여
경제부문별(생산, 투자, 고용, 소비 등)로 경기에 민감하게 반영하는 주요 경제지표들을 선정한 후
이 지표들의 전월대비 증감률을 합성하여 작성
개별 구성지표들의 증감률 크기에 의해 경기변동의 진폭까지도 알 수 있으므로 경기변동의 방향, 국면 및 전환점은 물론 속도까지도 동시에 분석할 수 있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종합경기지표로 활용
각각의 지수는 아래의 '경제지표'를 토대로 구성됩니다.
선행지수 | 코스피(한국종합주가지수) 수출입물가비율 장단기금리차 경제심리지수(=소비자기대지수) 구인구직비율 건설수주액 재고순환지표 기계류내수출하지수(선박제외) |
동행지수 | 광공업생산지수 소매판매액지수 비농립어업취업자수 서비스업생산지수(도소매업제외) 건설기성액(실질) 소매판매액지수 내수출하지수 수입액 |
후행지수 | 생산자제품재고지수 소비자물가지수변화율 소비자수입액 취업자수 |
1. 선행종합지수
실제 경기순환에 앞서 변화하는 경제지표를 이용해 만든 지수로 3~6개월 후 경기가 어떻게 변동할지 예측하는데 사용합니다. 앞으로의 경기동향을 예측하는 지표로서 구인구직비율, 건설수주액, 재고순환지표 등과 같이 앞으로 일어날 경제현상을 미리 알려주는 9개 지표들의 움직임을 종합하여 작성, 대표적인 선행지수인 코스피도 선행지수 구성요소 중 하나입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참고하는 지수이기도 합니다.
경기선행지수가 100이상 상승 → 확장
경기선행지수가 100이하 하강 → 경기 수축 → 경기 침체
- 추세가 중요, 지난달에 비해 경기선행지수가 어떻게 되었는지가 중요, 연속적으로 내려간다는 것은 6개월~10개월 이후에도 경기다 안 좋을 것이라는 경기 수축(침체)
(1) 비제조업 관련 지표
1) 코스피(한국종합주가지수): 대표적인 선행지수
2) 장단기금리차: 장기금리(5년물 국채 금리), 단기금리는 콜금리(은행끼리 급하게 빌릴때 적용되는 금리), 콜금리보다 5년물 국채금리가 높아야 함, 단기보다 장기가 높으면 이차이가 많이 나면 선행지수가 높으니까 경기가 좋아진다. 금리 차이가 적어지거나 역전되면 경기가 안좋다.
3) 구인구직비율: 직업을 구하는 사람보다 사람을 구하는 곳이 많으면 (구인구직비율이 높으면) 경기가 좋아진다. 반대면 내려간다.
4) 경제심리지수(=소비자기대지수)
(2) 제조업 관련 지표
1) 건설수주액: 건물을 짓는다는 계약이 많아지면 경기가 좋아진다.
2) 수출입물가비율: 수출 대비 수입 비율, 비율이 좋으면 선행지수도 높고 경기도 좋아진다. (교역조건)
3) 기계류내수출하지수,재고순환지표: 출하가 많으면 선행지수가 올라갈 것
※ 출하비율이란 물건을 내보낸 것과 공장에 남아있는 것의 차이
2. 동행종합지수
실제 경기순환과 함께 변동하는 경제지표를 활용해 작성된 지수로 '현재 경기'가 호황인지 불황인지 판단하는데 활용
현재의 경기 상태를 나타내는 지표로서 광공업생산지수, 소매판매액지수, 비농림어업취업자수 등과 같이 국민경제 전체의 경기변동과 거의 동일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7개 지표로 구성됨
3. 후행종합지수
실제 경기순환보다 나중에 변동하는 경제지표를 종합해 만든 지표로 현재 경기를 나중에 확인하는데 쓰입니다.
경기의 변동을 사후에 확인하는 지표로서 생산자제품재고지수, 회사채유통수익률, 가계소비지출 등과 같은 5개 지표로 구성됨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란?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추세 · 순환계열인 선행종합지수에서 추세요인을 제거하여 산출한 것으로서, 향
후 경기의 국면 및 전환점을 단기 예측하는데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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